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오는 10월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제23회 오산시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주제로 클래식과 가곡을 중심으로 한 오산시여성합창단의 다채로운 합창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산시여성합창단은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주회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소프라노 강수경과 길보연, 테너 정재욱 등의 음악가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아름다운 화음과 감성 넘치는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아카펠라 그룹 FIVE UNCLES와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감동과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시민들에게 합창을 다채롭게 즐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산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