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늘소리 색소폰 오케스트라에서는 오는 24일 고양아람누리 음악당에서 제 7회 정기연주회 ‘The Symphony & Cinema II’를 개최한다.
하늘소리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색소폰 단일 악기로 구성된 독특한 오케스트라단체다.
이번 ‘The Symphony & Cinema II’는 클래식과 영화음악의 조화로운 만남을 주제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서곡’과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심포니 연주곡들과 함께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영화 OST들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하늘소리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심삼종 교수의 지휘와 협연, 그리고 아코디언 연주자 김미서의 특별 출연 등 예정돼 있다.
한편, 하늘소리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2016년 창단 이후 지속적인 정기연주회를 통해 가요, 팝, 재즈, 교향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