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광교)와 스타트업 캠퍼스(판교)에서 열리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스페인의 ‘사우스서밋’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초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국제 행사다. 국내 창업 시장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사우스서밋은 10년간 약 13조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7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남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다.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스타트업 행사인 스페인 사우스서밋과의 협력은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AI와 딥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래전략산업을 주제로, 국내외 2만여 명의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글로벌 대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VC 밋업, AI 관련 컨퍼런스, 스타트업 IR 피칭,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유럽 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상호 교류의 장과 현지 시장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가 관내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하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8월5일까지‘2024년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희망 기업’ 11개사를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하반기(7~12월) 해외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달러(약 140억원) 이하여야 한다. 시는 과거 지원사업 수혜 여부, 수출 잠재력, 참가 준비 사항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며,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및 온라인 전시참가비 등 참가비용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외전시회에 참가한 뒤 성남시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사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관련 제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 새소식→‘해외전시회’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희망업체는 8월5일까지 우편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광교 신사옥에서 신규 물류 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한국통합물류협회(KOIL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물류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정보 및 자원 공유 △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과 한국통합물류협회 조무영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 정책 기본법에 따라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특수 법인으로 물류 관련 연구 및 정책 제안, 전문 인력 양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GH의 신규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GH가 주관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총 114개 중소기업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GH 수요품목에 해당 되는 중소기업 41개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경기도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맞춤형 컨설팅이 도민들에게 긍정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신보는 소상공인 컨설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소상공인 컨설팅 만족도 조사’(이하 만족도 조사)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도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도민의 실질적인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원(신용보증)과 더불어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정보 제공, 자금관리 등 맞춤형 솔루션에 이르는 금융서비스 지원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부터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경기신보의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고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90.8점으로 도출되었으며, 컨설팅 세부항목에 대한 만족도는 신용관리(35.5%), 정책안내(28.2%), 교육안내(13.5%), 상권분석(12.7%), 손익분석(10.1%) 순으로 나타났다. 신용관리에 대해 만족도를 나타낸 고객들 중 61.9%가 컨설팅 지원 이후 신용점수 향상 등 신용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기업애로해소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기업SOS넷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SOS넷은 경기도가 지난 2009년부터 기업들의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받아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 중인 중소기업 지원 플랫폼이다. 경과원은 리뉴얼을 통해 △전문가 상담 △유관기관 연계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중소기업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그 기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한 주요 변화 중 하나는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직관적인 디자인과 레이아웃으로 기업애로 신청, 기업애로 정보마당 등 주요 메뉴를 메인화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성을 대폭 개선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기업SOS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장 설립, 주변 인프라, 자금 지원, 판로, 노무, 수출, 창업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인들이 자주 찾는 예약상담, 바로상담, 이메일 상담 안내 메뉴를 따로 분리해 화면 우측 상단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소재 모빌리티 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와 국내·외 바이어 매칭 상담을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 1오후 6시까지며, 화성시 내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 소재한 모빌리티 관련 중소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2024년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화성시 단체관 1개 부스가 제공되며 전시 적합성, 수출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기업이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지역 모빌리티 기업들이 국제적인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단체관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면서 “화성시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1일까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기획전시 ‘INSIDE CAR(인사이드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시행하는 두 번째 기획전이다. 총 4부로 진행되는 전시는 2만개 이상의 부품이 모여 만들어지는 자동차산업의 역사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안산산업단지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내 대형 스크린에서는 안산산업단지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술력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로비에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신진지프’, ‘포니2 픽업’ 등 박물관 소장 유물과 다양한 자료를 전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획전시 ‘INSIDE CAR(인사이드카)’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부터는 기획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용인시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58억7187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집계된 것으로, 경기도 내 개별 지자체의 무역수지 1위를 차지하는 실적이다. 이 기간 이천시의 무역수지는 54억 달러, 화성시의 무역수지는 50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용인 기업들의 상반기 수입액은 41억4253만달러로 전년 상반기(40억 7799만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나 수출액이 100억1440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45억90만달러)에 비해 122%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커졌다. 시는 지난해 9월 이후 반도체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시내 기업들의 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가 반도체 불황 전 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74.7%)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기타 기계류(5.1%)나 반도체 제조용 장비(1.7%), 자동차부품(1.4%)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44.7%), 대만(13.0%), 베트남(11.5%), 미국(7.8%) 등이다. 시는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수출 상담이나 해외시장 개척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제일건설이 파주 운정3지구 A45블록에서 공급하는‘제일풍경채 운정’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60가구 △74㎡B 116가구 △74㎡C 22가구 △74㎡D 12가구 △74㎡E 10가구 △84㎡A 64가구 △84㎡B 15가구 △84㎡C 108가구 △84㎡D 59가구 △84㎡E 54가구다. 전용 74㎡A,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74㎡A 타입은 전용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형 주방,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이 마련된다. 전용 84㎡A 타입은 대형 드레스룸과 ㄱ자형 주방, 주방팬트리, 알파룸 등이 적용되며, 옵션을 선택하면 대면형 주방, 장식장, 2개의 주방 팬트리 등이 가능하다. 전용 74㎡C∙D∙E 타입에는 오픈발코니가 2곳 적용된다. 데크, 인조잔디, 조립식 타일 등과 소가구를 활용해 개성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 84㎡B∙C 타입은 이면개방형 거실이 적용되고, 대면형 주방에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 가남읍 일원에 계획 중인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여주시는 지난 6월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승인받고 7월12일 2024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고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정계획 승인 고시는 여주 지역의 부족한 산업 용지 문제를 해결하고 조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는 가남읍 신해리 일원에 6만㎡ 규모의 산업단지 5개소가 집접화돼 설치될 예정이며 SK하이닉스 협력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반도체 기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첨단산업체 유치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총 16개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고시는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5개소 외 신산업 기업 입주 예정인 점동 장안1 일반산업단지, 특장차 기업 입주 예정인 강천 이호 일반산업단지가 동시 승인돼 동시에 총 7개소 42만㎡(개소별 6만㎡)가 승인 고시됐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하안주공1~12단지, 철산우성A 등 13개 단지가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정밀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 추진을 결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첫 번째 관문이다. 정밀안전진단은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등 4개 항목을 평가하며, 평가 결과 ‘재건축’, ‘조건부 재건축’, ‘유지보수’로 판정되며, ‘조건부 재건축’과 ‘재건축’으로 판정되는 경우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하안주공1~12단지, 철산우성A는 1990년대에 건축돼 30년이 경과한 노후 아파트 단지로 수도관 등 설비 노후, 주차대수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신속한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특히,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용역비 마련에 어려움과 갈등을 겪는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시가 자체 확보한 시비에 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진행해 주민 부담을 덜었다. 그동안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비는 주민 부담으로 이뤄져 왔다. 시는 신속한 재건축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3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체 13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정밀안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가 17일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일대에 조성된‘김포 학운5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인가했다. 김포 학운5 일반산업단지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시행해 2020년 10월에 착공, 3년9개월 만에 부지조성을 완료했다. 총면적 89만3190.4㎡ 규모로 산업시설 용지 53만4608.8㎡, 지원시설용지 3만1542.1㎡, 공공시설용지 29만7987.2㎡, 기타시설용지 2만9052.3㎡로 조성됐다. 기계 및 장비, 금속가공, 화학제품을 비롯한 15개 업종이 입주 예정이며, 도는 분양이 완료될 경우 약 5300명의 신규 고용인력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각 산업시설에는 입주 시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권장하도록 지구단위계획과 관리기본계획에 반영해 경기도가 본격 추진하고 있는‘산업단지 RE100’을 적극 실천했다. 우병배 도 산업입지과장은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 내 김포 학운5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인천검단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안상교 회장, 이하 화성상의)는 17일‘화성지역 ESG경영 확산을 위한 정책 수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화성상의는 지난 3월 화성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확산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 응답 방식(온·오프라인)으로 해당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ESG평가 및 실사 대응 현황 △ESG 구성 지표에 대한 우선순위 △ESG경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ESG경영 추진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물적, 인적 비용 부담 가중(33.8%) △ESG 전반 프로세스 대응의 어려움(33.1%) 역시 주된 애로사항으로 응답했다. 이에 필요한 지원은 △ESG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지원 확대 (정책금융 및 컨설팅, 인프라 지원) (53.4%) △ESG 관련 교육 및 홍보 강화(17.3%) △ESG 도입 및 실천을 의무화하는 정책 도입(15.0%) △공정한 토대 마련(13.5%)순으로 나타났다. ESG경영 추진 사유는 비자발적인 부분이 59.7% (△대기업등 원청, 협력사의 요구(34.5%) △신용평가 내 ESG 이슈 대응(21.8%), 지역 및 시민사회 요구(3.4%))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고품질 쌀‘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1일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 이종문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수출되는 총물량은 4톤(4kg, 1000포)이며 미국 한양마트(H&Y MARKETPLACE) 에서 오는 8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 물품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지난해 호주에 4톤을 수출해 성공적으로 판매된 바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CIS 시장개척단’이 986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2024 CIS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고양시 1개사, 남양주시 3개사, 동두천시 2개사, 파주시 1개사, 포천시 2개사 등 총 9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알마티와 비슈케크 현지 바이어들과 98건의 상담과 986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한편, 경과원은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시장개척단을 운영중에 있으며, 9월부터 유럽, 중동,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