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이하 화성상의)와 재단법인 한국능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은 31일‘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상의는 화성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무 적응훈련을 지원한다. 또한, 이를 통해 관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화성상의는 연수생 모집과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개발원은 연수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상교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저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의 조기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화성시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 사업’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