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인도·아세안 ‘신남방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인도와 태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 개장 상황 점검, 벵갈루루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설립, 11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지페어(G-FAIR) 아세안+ 지원 등 6박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일 귀국했다. 오는 10월 인도 뉴델리에 조성되는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는 총면적 30만㎡로 아시아 5위(중국 제외하면 1위) 규모의 전시장이다. 킨텍스가 20년간 운영권을 수주한 인도 정부의 핵심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 프로젝트다. 또한, 인도 벵갈루루에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위한 현지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도 10월 설립한다. 역대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중 참여기업이 최대 규모였던 ‘2023 지페어 아세안+’도 6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김 지사가 경기도지사 최초로 현지 행사에 참석해 태국 부총리에게 ‘일일 영업’을 하며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그 결과 기업 227곳과 바이어 3217곳이 연결돼 상담 3847건(2억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이자 한국-태국 상호 방문의 해(2023~2024년)를 맞아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관광체육부장관, 현지 관광업계를 만나 경기도-태국 관광 상호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 김 지사는 지난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관광체육부장관 청사에서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관광체육부장관, 타빠니 끼얏 파이분 태국 관광청 부청장(청장 내정자)을 만났다. 김 지사는 “도는 산업과 경제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관광 명소도 많아서 한국 국민이 태국을 방문하고, 태국 국민이 경기도를 비롯한 한국을 방문하는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면서 “태국은 동남아에서 가장 앞서가는 관광 선진국이기 때문에 경기도나 대한민국에서도 벤치마킹할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은 "한국 관광객을 태국에 유치하는 것에만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 태국 관광객이 한국에 유치되는 것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와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은 가상 인플루언서 활용, 한국의 태권도와 태국의 무에타이 등 스포츠 교류, 음식, 항공로, 관광 교육, 영화와 드라마, 성형수술, 유명 연예인 등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구리시는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구리시 새마을문고가 문고 회원 및 구리시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 위의 인문학’역사문학 유적지 탐방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유적지 탐방을 통해 역사와 문학 작품을 알아보며, 구리시민과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의 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유정 생가와 전시관이 있는 춘천시를 방문해 소설가 김유정의 사상과 문학을 체험하고 인문학적 감성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애 구리시 새마을문고 회장은 “문학작품의 배경이 된 유적지를 탐방하며 뜻깊은 문학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시의 독서문화 정착과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구리시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린다”면서“이번 역사문화 탐방이 문고 지도자들의 화합과 독서문화운동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의정부시는 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6일 행복로 거리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자율방범연합대 70여명, 시 및 경찰서 관계자가 참여해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및 여성·아동 대상 각종 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진행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각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로 동 단위로 조직돼 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각 동 자율방범대 19곳이 가입돼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명시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제안한 정책에 예산 58억여 원이 반영돼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를 열고 청년숙의예산 사업 13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기획, 제안해 실제 예산을 반영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도입해 올해로 5년째 시행하고 있다. 시는 청년숙의예산 토론을 통해 2020년 청년 취업 교육, 청년 및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등 12개 사업에 52억7600만원, 2021년 청년 예술창작소, 청년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등 12개 사업에 50억1000만 원, 2022년 청년 사회출발지원금, 청년동 경제자립 프로그램 등 13개 사업에 59억5700만원을 각각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차 토론회 이후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관계 부서와 추진 가능 여부, 소요 예산, 기대 효과 등을 협의해 사업을 구체화했다. 이어 7월6일 2차 토론회를 열고 검토 결과를 청년들과 공유하고, 숙의 과정을 거쳐 2023년 청년숙의예산 대상 사업 우선순위를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13개 청년숙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10일 삼평동 경기스타트업캠퍼스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발대식에서 시스템반도체 수요·공급기업, 협회 등 14개 기관과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상생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 사업을 시작했다.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는 시스템반도체 가치사슬 중 열악한 분야인 팹리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반도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성남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얼라이언스 운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7개 수요기업 협단체는 수요기업 발굴 추천과 연계협력 지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얼라이언스 공동 운영 △가천대∙성균관대는 팹리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시스템반도체 기업 유치 및 육성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얼라이언스 운영 총괄과 기업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참여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분야 수요기업 발굴 및 육성, 팹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대표 명소인 행주산성 관광 브랜드를 강화해 세계적인 관광자원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행주산성 고유의 프로그램을 개발 및 환경정비 등을 통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 사적 제56호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삼국시대 석성과 토성의 이중구조로 이뤄진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행주산성은 수도권 근교 여행지로 인기를 얻었으나 체류시간이 짧고 주변으로 연계 관광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인 노후 관광시설 재생 사업에 선정돼 총 3억2900만원 국·도비 유치는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중 지난해부터 시작한 ‘권율장군과 행주대첩’ 역사프로그램과 ‘살구꽃피는 행주’생태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하고 있다. 또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누구나 쉽게 행주산성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보행로 개선, 3D 갤러리 설치, 음성 안내 서비스 지원 등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행주산성역사공원 인근으로는 750m에 달하는 수변데크가 조성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가 최신 검사장비 도입을 통해 구내 통신설비 관련 기술기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정보통신 민원을 더욱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빠르게 증가하는 고품질 정보통신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내 광섬유케이블 설치 의무화가 지난 6월7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모든 신축 건축물에 대해 ‘단위세대당 4쌍 꼬임케이블 1회선 이상과 광섬유케이블 2코아 이상’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했다. 개정된 법 기준에 대해 민원인과 통신사업자들의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두천시는 최신형 광케이블 검사장비를 도입 시민,의 편리한 인터넷 사용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신규 도입한 장비는 2코아 광케이블의 파장 및 채널 손실을 3초 이내 측정하여 가장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며, 국제 광케이블 표준에 맞춰 합격 판정을 즉시 화면에 표시해 민원인에게 객관적인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술기준 개정으로 신축 건축물의 광케이블 구축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고품질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으나 민원인 및 시공사가 법령에 적응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최신 검사장비 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는 평택시 협치 기본조례에 따라 수립된 1차 기본계획이 2023년에 종료됨에 따라 평택시 협치 시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이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민관협치 현황 및 정책동향 분석 △평택시 민관협치 활동 분석 및 평가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평가 기준 지표 구축 △ESG 연계 민관협치 교육과정 제언 △그밖의 필요사항 등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배 교수는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목표기반 협치를 위해 ESG를 연계한 민관협치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면서 “평택시 협치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본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2019년 협치를 시작해 5년 동안 평택 협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평택시 협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해 평택시 협치의 일상화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가 10일 용이교차로 앞에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시도 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363억원이 투자됐으며, 이중 도비 10억원과 시비 353억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총연장 2.78㎞, 폭원 20.5m의 왕복 4차로 확장공사이며, 2019년 6월 착공해 4년 1개월 만인 2023년 7월에 완료됐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도로가 준공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구 국도 45호선과 국도 38호선의 교통량을 남·북측으로 분산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열과 성을 다해 큰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주신 시공 관계자와 긴 공사 기간 동안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및 동탄도시철도(이하 트램) 노선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경제조사연구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해당 연구원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의 차이점 △경기도 내 도시공사 현황 및 공사 전환에 따른 기대효과 △도시공사의 미래상에 대한 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오산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는 도시공사를 통해 오산지역 개발의 주체권을 확보함으로써 개발이익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시는 오는 9월 시의회 상정, 10월 조직변경 통보, 12월 설립등기 및 출범준비를 거쳐 2024년 상반기 공사를 출범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트램 사업 노선 등 주요 사항도 주민과 공유한다. 해당 사업은 수원 영통구 망포역에서 화성 동탄역을 거쳐 오산역까지 트램으로 연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자 10일부터 14일까지 각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디지털성범죄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사회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폭력 관련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이주민 △장애인 △단체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 강사가 방문하는 폭력 예방 교육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관에서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4대 폭력으로 인한 개인의 인권 침해 문제 인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최근 2023년도 협동조합의 날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해‘2023 화성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함께 있는 화성, 함께 있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념식 △시민에게 쉽게 다가가는 사회적경제를 위한 ‘사회적경제 골든벨’ △화성시 청년예술단 앙상블 등 5개 공연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린장터’등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은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시상, 인사말씀 및 축사, 동영상 시청,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화사존, 태양광자동차·커피박 자석 등 친환경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존으로 구성돼 50여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 홍보와 미니컨설팅을 위한 ‘화성시사회적경지원센터’운영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의 날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적경제 기업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전을 위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4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민선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32주년을 축하하고, 지방분권시대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됐다. 시는 홍보관 운영능력 및 적극적 정책홍보 활동 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으며, 분야별 정책 뿐만 아니라 △화성시 캐릭터‘코리요’△대표축제·주요 관광지 △화성시 대표 SNS채널 △특례시 출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홍보했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수상의 영광을 안겨주신 모든 분들께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화성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시로 승격된 화성시는 23년 만에 인구 99만, 재정 규모 4조 원,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지수 평가 6년 연속 종합 1위,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도내 1위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인구 100만이 달성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군포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계획의 우수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보건의료정책으로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에 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곳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군포시가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 체계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군포시민 걷기 생활화를 위한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취약지역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고령화 대비 ‘취약 어르신 발굴·등록 및 맞춤형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감염병 대유행과 재난의료 등 보건의료 위기 대비 자원확보와 협조체계 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