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최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35 오산시 환경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환경단체 회원, 시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오산시 환경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 전문가의 의견발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에서는 오산시 환경계획(안)의 주요 내용으로 △기존계획의 평가, △오산시 환경 현황 및 전망 △공간환경계획 수립 △계획의 비전 및 목표 지표 설정 △환경정의 구현 전략 △오산시민 환경의식 조사결과에 대한 내용과 자연생태 △토양 등의 부문별 계획 및 관리 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오산시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 확보를 위해 보존지역 및 지역생태축 설정에 대한 합의 사항을 설명했다. 오산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2035 오산시 환경계획(안)에 반영한 후 오산시환경정책위원회의 심의와 경기도의 승인을 거쳐 2035 오산시 환경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계획은‘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의 환경오염 및 환경훼손을 예방하고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적으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도 325호선(산이~무갑) 도로 확·포장 공사 기본노선(안)에 대한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방도 325호선(산이~무갑)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해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초월초등학교)부터 무갑리(무갑사거리)까지 총 2.35㎞ 구간을 2차선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방도 325호선은 초월물류단지와 주변에 산재해 있는 공장의 물동량을 중부고속도로 광주IC 및 곤지암IC에 연결하는 보조 간선 기능을 담당하는 도로로써 용량초과 상태인 2차로 지방도를 4차로 확장을 통해 보조 간선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해소와 쾌적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5년 10월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토지 보상 등 후속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는 도로 확장에 따른 안전 문제, 기존 상가 지역 진·출입 문제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노선계획(안)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가 지난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청 우호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호 협약은 2019년 4월 이천시-산타클라라시 간 최초 우호 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넘게 단절된 교류를 재개하고 활성화하는 갱신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문화, 예술, 첨단기술, 교육, 기업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간 협업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신뢰와 성과를 바탕으로 두 도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타클라라시는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실리콘밸리 중심 도시로, 각종 IT 기업 및 벤처투자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가 광역시급 도시를 목표로 대도시 공간계획을 구상하는 등 도시기본계획을 전면적으로 다시 짜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부도심을 추가하는 등 도시 공간구조를 재설정하고 도로나 철도 등 기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설계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1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이란 새로운 환경에 맞춰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대도시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산단 등 용인 세 곳에 대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 옛 경찰대 부지 문제 해결 등 민선 8기 2년 동안의 초대형 성과와 부문별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한 뒤 이같은 시의 장기 발전 구상을 소개했다.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 또한 광역시급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나 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용인소방서 지역 내 물류창고 6곳과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지마켓 등 물류창고 3곳과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상을 확대해 이번에 물류창고 6곳과도 협력 체계를 갖췄다. 협약 업체는 처인구 이동읍 소재 주식회사 진성비에프, 양지면 소재 주식회사 바로스, 유림동 소재 주식회사 제이씨패밀리, 주식회사 승산, 백암면 소재 주식회사 에르메스로직스, 주식회사 한진 등이다. 시와 소방서는 사업자들과 화재 예방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과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사업자는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물류창고 화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난 특별교부세로 8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제도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는 매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에 대한 업무실적을 바탕으로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평가한다. 시는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안전 교육·홍보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안전 한국 훈련 △재난시 신속 대응 및 복구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월 행안부 평가 전문위원이 단체장 이하 재난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 대응 역량 인터뷰에서 재난 위해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등‘추진 의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반지하주택 침수 알람 센서와 재난상황실 연계를 통한 상시 모니터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1일 구리시의장과 함께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세종~포천 고속도로상 33번째 한강횡단교량의 명칭을 반드시 ‘구리대교’로 명명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백 시장은 “신설되는 33번째 한강교량 명칭은 이 교량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시각에서 합당한 명칭으로 명명되어야 한다”면서 “‘구리대교’가 가장 합당한 명칭”이라고 주장했다. 우선 국토지리정보원의 시·도간 경계선에 따르면 신설되는 한강횡단 구간의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있고, 시와 강동구를 잇는 기존 교량이 이미 강동구의 지명이 들어간 ‘강동대교’로 정해진 만큼 형평성 측면에서 한강횡단교량은‘구리대교’가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33번째 한강횡단 교량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노선이 결합된 것인데,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시점이 구리시 토평동이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의 종점도 구리시 토평동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양 고속도로의 시점과 종점이 구리시 토평동이기 때문에 ‘구리대교’라는 명칭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지난해 11월15일 국토교통부가 국가정책 사업으로 구리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역~별내역) 구간을 오는 8월10일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역까지 총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의 노선이다. 총 1조39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6개 공사구간 가운데 3~6공구를 경기도가, 1·2공구를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진행했다. 2016년 착공 후 8년 만에 개통이다. 별내선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 4.5분 내외, 평시 8분 내외, 최고속도 80km/h로 운행된다. 경기도와 서울시는 2023년 7월부터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시작해 그간 공종별시험, 사전점검, 시설물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을 마쳤다. 현재는 개통을 위한 종합보고 및 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등의 행정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별내선 개통시 별내에서 잠실까지 27분 소요되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이 가능해진다”면서 “경기 동북부 지역 교통여건 개선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는 11일 죽백동 799번지 일원에‘소사벌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50여 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소사벌 상업지역 공영주차장은 17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5498㎡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 착공 후 올해 7월 준공했으며, 상업지역 상권 활성화와 배다리 공원 이용객의 주차 편의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운영 홍보와 시설 점검을 위해 15일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5일부터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에서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주요 도심지 내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제일문화플랫폼에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대학은 올해 주민 주도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추진을 지원하는 교육이며, 6월11일부터 7월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 운영 및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지자체인 제주도 견학, 주민주도 마을 활성화 방안,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 기술, 지역맞춤형 주민리더 양성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강생 총 26명 중 교육과정 70% 이상을 이수한 2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수강생들은 그간의 소감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주민 주체의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2025년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관광시장에서도 시니어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니어 세대가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은 아직 미흡한 실정으로 정부 및 지자체 차원에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3월4일부터 4월10일까지 수도권 거주 고령자 238명을 대상으로 관광약자 관광 활동 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를 담은 ‘시니어 관광 1000만 시대를 열자’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서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국내관광 여행 경험률이 84.5%(2023년 국민여행조사, 2024)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국내 시니어 관광객을 약 822만명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시니어를 위한 관광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관광수요가 정체기를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여행 경험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올드 시니어(75세 이상)나 독거노인 등 관광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니어들의 관광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니어 세대 10명 중 7명(70.6%)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점검한다는 취지에서 국가하천 오산천 일원의 하천시설물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장마전선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가 이어진 데 따라 이 시장 주관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하천 및 주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오산천 상류의 기흥저수지 수량 방류에 영향이 상당히 크다. 이에 기흥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수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서는 방류직전 오산시에 알리는 일종의 핫라인 형태의 연락선을 구축한 바 있기도 하다. 이 시장과 담당부서 관계자들은 △시설물의 통수 기능 확보 여부 △하천 호안식생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물 존치 여부 등 둔치 및 제방 둑마루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여름에도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니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작은 위험요소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면서 “집중 호우시 선제적으로 하천 진입로를 차단해 시민의 안전 위험요소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10일 ‘오산 맘들의 행복한 공간’(오행공) 네이버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최소영님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최소영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최소영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 스미스평화관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소영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너무나 영광스럽고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의 오산시 발전을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오산시 엄마들도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다양한 의견을 많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분, 주택분) 9만2708건에 361억79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재산세 건축물분은 271억7200만원으로 신증축 건물 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비 16억3700만원(6.4%) 증가했으며, 주택분은 90억700만원으로 신축 아파트 준공 등으로 지난해 대비 7억2000만원(8.7%)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1/2)과 건축물, 9월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재산세 납부는 오는 7월31일까지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142211)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지로 및 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성시는 11일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방승찬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소부장 특화단지, 반도체와 ICT 융합 산업 및 지역전략산업 혁신 성장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관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의 우호적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인력양성 △인프라 운영·자문 △기술사업화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미래핵심성장 동력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1976년에 설립된 이후 반도체를 포함한 광범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반도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하반기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반도체 장비 공정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재직자 인력양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 목표로 반도체 산업 지원 전담기관인 안성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기자 |겨울 초입의 소방서는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사계절 중 유독 화재가 많은 겨울철을 준비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재 예방이라면 맨 먼저 생각나는 말이 곡돌사신(曲突徙薪)이다. 굴뚝을 구부리고 아궁이 근처의 땔나무를 옮기는 작은 수고로움으로 화재라는 큰 재앙을 방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인가. 경기도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 겨울철 (12~2월) 화재 7,161건 중 2,073건, 약 30%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총 144명(사망 25명, 부상119명)으로 나타났다. 화재 사망 원인이 78%가 질식사고인 것을 감안할 때 얼마나 빨리 연기를 알아채느냐가 화재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이라 하겠다. 때문에 지난 십수 년간 경기도 소방은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에 힘써 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약간의 연기도 감지하여 9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멘트로 화재를 알려준다. 90데시벨이면 소음이 심한 공장 정도의 소리이니, 자다가도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날 것이다. 소방시설이 없는 가정집에 설치하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설치도 천정에 나가 두 개만 끼우면 되니 손쉬워서 소방
2023-11-28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