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투자유치 준비교육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 5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임팩트투자란 재무적 수익 창출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고려하는 투자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최한‘2024년 임팩트투자 ABC교육’의 후속과정으로, 실제 임팩트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임원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임팩트투자사와 연계해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홍보활동) 자료 점검 △기업재무의 중요성 △자금조달 전략 등 실제 투자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남부 25명, 북부 2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경기 남부 및 북부에서 각각 이틀씩 열린다. 경기 남부 교육은 소셜캠퍼스 온 경기(성남시)에서 8월21일, 28일 진행되며, 경기 북부 교육이 9월4일, 11일 소셜캠퍼스 온 경기북부(양주시)에서 이어진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사회적경제조직이 임팩트투자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투자 유치까지 이루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성과측정 전문가양성과정’을 개설하고 1기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성과측정이란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이 사업활동으로 창출하는 사회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해 정량화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성과측정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반면, 관련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부재한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경기도민, 경기도 소재 직장 종사자,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경기도청 옛 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9월25일부터 매주 수요일 5주간, 총 3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치며 △사회문제의 정의와 분석 △임팩트 측정 실무 △임팩트의 화폐가치화 등 사회성과 측정에 대한 역량을 다지게 된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자에게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성과관리사업의 측정전문가로서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는다. 교육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https://gsic.or.kr/) ‘사업/교육 신청’ 메뉴를 통해 8월19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고용 창출과 매출 성장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2일 밝혔다.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은 동탄2첨단산업단지 내 LH 인큐베이팅 센터에 마련된 스타트업 지원공간으로, 창업 관련 인적·물적 자원과 컨설팅·투자지원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화성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자 구축됐다. 지난 2023년 5월 개소 이래 2023년 18개사, 2024년 6개사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총 24개사가 지원받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은 △저렴한 비용 △쾌적한 시설 △다양한 창업 인프라 등을 입주 동기로 꼽았다. 2023년 입주기업 18개사 중 77.7%가 매출 증대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입주기업 24개사 중 87.5%가 매출 증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12개 입주기업에서 고용이 증가하였으며, 26명의 추가 고용이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3개 입주기업에서 총 35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6개 입주기업이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을 포함하여 9개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입주기업 간 협업 사례도 눈길을 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 광명도시공사, ㈜릭스스튜디오는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광명동굴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탁용석 경콘진 원장,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 장정욱 ㈜릭스스튜디오 대표, 김현준 ㈜릭스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의 목적은 경콘진이 주관하는 ‘2024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광명 지역 관광 및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협약을 통해 광명도시공사에서는 광명동굴 관련 역사 자료와 콘텐츠 전시 장소를 제공한다. ㈜릭스스튜디오는 이를 활용해 광명동굴 광장에 위치한 LED 미디어 타워와 동굴 내부 예술의 전당에 전시될 미디어 콘텐츠 2종을 개발한다. 경콘진은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하고, 제작 비용 1억원을 부담한다. 22m 높이의 LED 미디어 타워에는 시계탑 아래에서 광명동굴의 주요 역사적 순간들이 입체적으로 표출되는 콘셉트의 실감형 콘텐츠가 전시될 예정이다. 예술의 전당에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역경을 담고 있는 광명동굴의 이야기가 동굴 표면에 레이저로 투사되는 프로젝션 매핑 방식으로 표현된다. 각 콘텐츠는 11월까지 제작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1일 본원 교육장에서‘산업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안전보건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화성소방서, 화성도시공사,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시중소기업지원자문단 등의 기관에서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진단 및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산업안전 교육 △안전 장비 구축지원 등 구체적인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위험물질 취급기업 중심으로 산업안전 실태조사, 외국인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 교육, 산업안전 관리자 육성을 위한 관내 대학 계약학과 운영 등을 시급한 과제로 다루었다. 특히, 화성시에는 전체 화재 발생 건 중 공장 화재가 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공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인 발굴-공유-대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최근 화성시로부터 산업안전본부 신설을 승인받아 업무계획 및 지원사업 마련을 위해 현재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가칭)솔빛나루역은 시가 서동탄역과 동탄역을 잇는 1호선 연장 구간 내에 신설을 건의 중인 역사로, 그간 시민들은 출퇴근 교통 불편 등 여러 교통 문제로 인해 역사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요구와 더불어 1호선 연장(서동탄~동탄) 확정, GTX-A 노선 개통,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최근 주변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시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방식으로 ‘원인자 부담 방식’을 채택 및 제안했다. 이는 화성시가 역사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절차와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앞으로 국토부는 화성시가 수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할 예정으로, 검증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솔빛나루역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사업 확정을 위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관내 소공인기업 기술 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제품개발 설계 전문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를 활용한 3D 설계 심화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이 보유한 설계 소프트웨어와 3D프린터 장비를 함께 활용해 제품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9월2일부터 4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대상은 산업분류 코드가 C20~C22, C25~C31인 화성시 소재 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 예비창업자이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8월1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교육 과정과 첨단 공동장비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관내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국내 우수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혁신을 가속화한다. 경과원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 한국세라믹기술원(이하 KICET)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KCL과 KTR은 전 산업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종합 시험인증기관이며, KICET은 국내 유일의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과‘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기업부설 연구소를 신규로 설립했거나 타 지자체에서 도내로 이전한 지 3년 미만인 기술 기반 기업을 선정해 초기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사업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테크노파크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2024년 경기도형 디지털전환 견학공장’현장 견학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도입이나 고도화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에게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혁신 사례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도내 제조업체 재직자만 가능하다. 견학은 9월부터 11월까지 코스별로 월 2회(11월 1회) 진행되며, 총 10회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견학공장으로 ㈜신성이엔지, 주식회사 코맥스, 진성정밀, (주)동광사우가 참여한다. 또한, 경기테크노파크는 내달 21일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중견·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사례와 핵심 성공 요인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이하 화성상의)와 재단법인 한국능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은 31일‘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상의는 화성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무 적응훈련을 지원한다. 또한, 이를 통해 관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화성상의는 연수생 모집과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개발원은 연수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상교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저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의 조기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화성시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 사업’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는 2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첨단뿌리산업 기술 아카데미-브릿지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에 접어든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지역산업맞춤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천시와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준비한 고용노동부 공모 추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15일부터 26일까지 이천제일고와 다산고 3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전자공학 및 컴퓨터공학, 반도체 등 뿌리산업과 관련된 기술적 지식을 학습하고, 두원공과대학교에서 공정실습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16명과 두원공대 지도교수, 고등학교 지도교사가 참석해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변화와 기회의 2년’민선8기 전반기 2년 동안 거둔 성과를 기념해 사내 직원들이 참여한 숏폼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선 8기 전반기 역대급 성과를 이뤄낸 경과원은 친근하고 신뢰 있는 이미지를 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성 모델이 아닌 사내 임직원이 참여한 숏폼 형태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숏폼 영상은 강성천 경과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최근 SNS 트렌드에 맞는 1분 이내 영상을 활용해‘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등 6대 성과를 쉽고 재밌게 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작된 숏폼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SNS에 업로드했다. ‘숏폼(Short-Form)’은 1분 미만 분량의 SNS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경과원이 공개한 영상은 총 6편으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 확보 △G-펀드 1조원 조기 달성 △R&D 혁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경기북부 균형발전 기반 마련 등 주요 성과를 다뤘다. 각 주제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직접 출연해 성과를 홍보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넘치는 끼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산단부지를 매입할 경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최대 3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의 ‘경기북부대개발’을 위한 북부지역 공영개발 산단 입주 지원책으로, 올해 5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침 개정을 통해 가능해졌다. 지침 개정 전에는 시군에서 10% 이상 조성 비용을 투자한 산업단지에 한해 토지매입비 지원이 가능해 실제 기업들이 해당 정책자금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준공 1년 경과 기준 분양률이 50% 미만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인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에 위치하며 △공공이 개발한 산업단지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번지 일원에 60만㎡ 규모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공동으로 조성한 산업단지다. 사업비는 1534억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00% 투자했다. 연천BIX도 기존 지침으로는 토지매입비 지원이 불가능했지만 개정 지침에 따라 지원이 처음으로 이뤄지게 됐다. 산업단지 입주 기업은 △토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장항지구 B-3블록에‘고양 장항 아테라’을 본격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조형미를 더한 특화 문주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고, 중앙광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해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설계와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ㄱ,ㄷ’자형 주방 등이 적용된다. 4Bay 판상형(일부타입 제외) 구조를 적용했고, 타워형 일부 타입의 경우 알파룸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시설(B1)을 비롯해 맘카페&작은도서관(1F), 어린이집(1F), 게스트하우스(1F)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올 9월 개교 예정인 장항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위치해 있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백마 학원가 및 킨텍스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산업단지 조성원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검증 절차를 명확히 정한 산업단지 조성원가 확정절차 개선안을 만들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로 분양하고 사후에 원가를 확정하도록 했지만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위해 책정한 조성원가를 산단 준공인가 후 확정하는 절차나 규정은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것을 보완하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에서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할 때 조성원가로 분양하고, 준공인가 후 1개월 이내에 확정된 조성원가를 기준으로 정산한다. 그 조성원가 확정은 승인권자와 협의를 거쳐 확정한다고만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부의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는 조성원가 확정에 필요한 적정성 검토 절차나 기준이 명시되지 않았다. 조성원가를 확정하려면 원가 내역이 적합하게 계상되었는지, 부적절한 비용이 포함됐는지 등을 검토해야 한다. 원가집계 또는 배부율 등의 산정이 적합한지를 회계 전문가가 확인해야 하는데 이런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외부 전문기관(회계법인)을 통해 적정성 검증을 진행했는데 정산자료 제출, 용역기관 선정 및 기간 등에 따라 정산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공개모집을 통해 오산문화재단 제3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성희 이사장의 취임식이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석구 오산문화원 초대원장·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 이계왕 오산중·고 총동문회 회장 및 지역문화예술단체장들과 오산문화재단 임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비전 아래 “이성희 이사장을 중심으로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흥 오산문화원 원장은 “문화재단·문화원·예총이 함께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연구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이사장님이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삶의 질과 가치와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존감, 행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산문화재단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1989년부터 교직에 몸담아 오산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오산
2024-07-0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라곰(lagom)’이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이었다. 북유럽의 생활방식이나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덴마크의 휘게(Hygge, 안락함이나 편안함)와 함께 많이 거론되던 단어이다. 이 단어는 스웨덴어로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적당한’이라는 뜻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이 기회를 빌어 겨울철 소방안전과 접목시켜 보려 한다. 최근 5년간 송탄소방서 관할 화재 원인은 부주의(51.5%)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부주의라는 것은 경각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다. ‘적당히’준비해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완벽히 예방할 수가 없다. 추운 날씨에 따라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일상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지 않는다. 부주의 화재 중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24.3%를 차지할 만큼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불씨들이 대형화재가 되어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불러오기에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둘째, 음식물
2023-12-01 최옥분 기자